[스크랩] 떡은 세계화 될수 있는가 '우리나라의 떡은 세계화 될 수 있을까?' '안될 이유가 없을텐데 왜 아직 안됐을까?' -------------------------------------------- 이런 생각은 한번쯤은 모두 가져 봤을 것이다. 작년부터 그런 노력은 눈에 띄게 늘어났다. 국회에서 의원나리들을 모시고 이 행사를 갖는 것은 법제화를 통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세.. 사진과 세상이야기 2008.06.19
알바 사진-호국의 달 6월이 한중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마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장마랍니다. 이른 장마죠. 타블로이드 판으로 약 30만부를 발행하는 월간지에 아르바이트로 1면 사진을 찍어대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간을 맡으신 사장의 메시지는 호국의 달에 맞춰진 모양입니다. 그에 맞는 사.. 이산저산 이들저들 2008.06.18
산딸기와 뱀딸기 6일 수리산 자락에서 한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곡 물소리에 멈춰 두리번 거리다보니 딸기가 지천으로 깔려 붉은 유혹을 하고 있었습니다. 복분자로 유명한 산딸기는 종류도 많은가 봅니다. 산딸기와 뱀딸기를 올려봅니다. 붉고 둥근 모양은 같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우 다름을 볼수 있습니다. .. 이산저산 이들저들 2008.06.08
보리 이미지 6일. 연휴를 맞아 천안을 향하다가 고속도로의 정체가 너무 심해 차를 되돌렸다.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아까운 일이었다고 판단해서다. 동수원으로 빠져나와 광교산으로 몰았다. 좀 쉬었다 가려는 뜻이었다. 그러나 특별히 눈에 띄는 풍경장면도 없어 허기를 보리밥과 묵밥으로 채우곤 다시 군.. 이산저산 이들저들 2008.06.08
카푸치노 혹은 카푸치너 카푸치노 혹은, 카푸치너 오늘날 커피에 우유나 크림을 넣어 먹는 형태가 최초로 생겨난 곳은 오스트리아 빈이라고 합니다. 커피 문화를 유럽에 전한 터키인들은, 이슬람교도들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렇게 마시면 나병에 걸린다는 속설을 믿고 있었습니다. 카푸치노(이탈리아어) 혹은 카푸치너(독일어).. 좋은 글 2008.05.14
유리거울과 자화상 거울의 역사는 아주 오랜 이야기입니다. 물거울을 거울의 역사로 치자면 말입니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빠져 죽은 이야기 ‘나르시스’는 고전입니다. 유리거울이 등장한 건 중세시대입니다. 그 전 까지는 금속성 거울을 썼죠. 14C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유리거울을 만들.. 좋은 글 2008.05.07
영국 여성의 커피 탄원서 1670년대 영국엔 커피점이 넘쳐났다. 그러다보니 의학계에선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반된 보고가 나왔다. 큰 오징어를 잡아먹은 향유고래에서 배출된 것을 용연향이라고 하는데, 이를 넣은 커피는 환상적인 섹스에 특효가 널리 퍼져있었다. 이와 상관없이 카페인에 노출된 정자는 활동력.. 카테고리 없음 2008.05.01
커피 공부나 해볼까 커피에 대한 동서고금의 반응은 여러 가지다. 때론 이로운 약이기도하고 하고, 사악한 약으로 취급받기도 하다가, 향을 섞은 커피는 기분 좋은 섹스를 위한 것으로 쓰이기도 했다. 오스만 투르크 시대에는 집안에 커피콩이 떨어지면 이혼사유가 됐다는 얘기도 있다. 한편 영국에선 남자들의 성적 능력.. 단상-이런저런 2008.04.30
윤중로 벚꽃 윤중로 벚꽃 축제가 우여곡절 끝에 어제 8일 개막했습니다. 원래는 16일로 잡았었는데,개화가 10여일 앞선다고 하는 예보로 11일로 앞당겨 놨었습니다. 4월9일이 국회의원 총선거일이기에 선거를 앞두고 국회를 개방하는 것에 혹시나 있을 안팎의 태클을 염려해 11일 개막하는 것으로 관계 당국은 잠정.. 앨범 2008.04.09
장똘뱅이 쥐약장수 박복규씨와의 대화 재래시장은 죽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한다고 외치지만 정작 서울보다 시골의 장날은 볼품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역시 장날엔 쥐약장수 리어카가 꼭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이를 보기는 어려워진 것도 장터의 세태가 바뀌기 때문. 반가웠습니다. .. 사진과 세상이야기 200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