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살림 이어받은 여사님들의 표정 차이 -이산의 사진이야기2 25일은 청와대의 안살림 주인도 바뀌는 날이었다. 국회에서 1시간 동안 열린 취임식에 참석한 노무현대통령 부부는 단상 오른쪽에 앉고 이명박 대통령은 왼쪽에 앉았다. 겨울에 열리는 취임식이니만큼 추위를 대신하라는 의미로 지난 대선에서 한몫을 본 파란 목도리 외에도 빨간색 목도리를 나누어 .. 사진과 세상이야기 2008.03.10
[스크랩] 2월, 보냄과 맞이함 지금 우리는 모두 입춘을 지나 우수(雨水)도 지나고 경칩으로 가고 있다. 바람결이 다르다. 찔려도 그리 아프지 않다. 햇살, 그 작은 조각들이 힘을 모아 세상을 바꾼다. 강물은 쉼없는 발길질로 얼음장을 부순다. 봄 쪽으로 발뻗고 있지만 밤은 여전히 춥다. 아직 겨울이 떠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이산저산 이들저들 2008.03.10
[스크랩] 살아있다는 증거 다들 어디론가로 간다. 발걸음 옮긴다. 어디론가론 간다. 어젠 기상청이 두들겨 맞았다. 예고도 없이 눈이 왔다는 것이다. 하늘을 욕할순 없으므로 대신 맞는가,헷갈린다. 그래도 춘설이다. 경칩을 하루 앞두고 내린 눈이라 반가웠다. '야! 눈이온다!' 이런날 데이트하자며 누군가는 문자 꽤나 날렸을거.. 사진과 세상이야기 200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