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다녀왔습니다.
3월 21일부터 26일간 짧은 일정이었습니다.
아직은 영상 4,5도의 싸늘한 날씨이지만 이미 봄은 와있었습니다.
미국 최대의 백화점인 34번가의 MACY백화점에는 플라워 쇼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년중 행사니 만큼 이것도 하나의 마케팅이라지만,
그에 들이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백화점 내부를 온통 생화로 장식해 놓았습니다.
화~~안 했습니다.
향기가 그윽했습니다.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확성기를 잡은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매장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다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얼굴 가득 웃음끼가 가득했습니다.
봄과 꽃이 주는 기쁨을 품었기 때문일겁니다.
세일이 벌어지는 매장 곳곳에 진열된 옷도 겨울을 벗고 화사했습니다.
뉴욕의 봄을 꽃으로 웅변하고 있었습니다.
감상해 보시죠.
<맨하탄 34번가의 메이시 백화점 건물>
<백화점 앞의 플라워쇼를 알리는 간판-이 간판만은 생화가 아니다>
<백화점 실내의 생화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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