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와 뱀딸기 6일 수리산 자락에서 한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곡 물소리에 멈춰 두리번 거리다보니 딸기가 지천으로 깔려 붉은 유혹을 하고 있었습니다. 복분자로 유명한 산딸기는 종류도 많은가 봅니다. 산딸기와 뱀딸기를 올려봅니다. 붉고 둥근 모양은 같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우 다름을 볼수 있습니다. .. 이산저산 이들저들 2008.06.08
보리 이미지 6일. 연휴를 맞아 천안을 향하다가 고속도로의 정체가 너무 심해 차를 되돌렸다.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아까운 일이었다고 판단해서다. 동수원으로 빠져나와 광교산으로 몰았다. 좀 쉬었다 가려는 뜻이었다. 그러나 특별히 눈에 띄는 풍경장면도 없어 허기를 보리밥과 묵밥으로 채우곤 다시 군.. 이산저산 이들저들 2008.06.08
카푸치노 혹은 카푸치너 카푸치노 혹은, 카푸치너 오늘날 커피에 우유나 크림을 넣어 먹는 형태가 최초로 생겨난 곳은 오스트리아 빈이라고 합니다. 커피 문화를 유럽에 전한 터키인들은, 이슬람교도들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렇게 마시면 나병에 걸린다는 속설을 믿고 있었습니다. 카푸치노(이탈리아어) 혹은 카푸치너(독일어).. 좋은 글 200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