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능선,16년 한을 풀다 1992년의 일이다. 당시는 등산을 벗삼지 않았을 때다. 토요일 일과를 마치며 후배 둘에게 긴급제안을 했다. “우리 무박으로 설악산 갈래?” 후배 둘과 남대문 시장의 로드 샵에서 K2가죽 등산화를 사신고 동대문시장 주차장으로 향했다. 발단은 일간스포츠를 보다가 각종 산행안내표를 본 것으로부터 .. 이산저산 이들저들 2008.11.13
기억 속의 책-가슴에 남는 한 구절 한강과 임진각을 바라본 천혜의 땅 파주에 위치한 출판도시. 출판사, 인쇄사, 지류회사, 유통센터 등 국내 유수의 출판 관련 업체를 비롯하여 환경 친화적 산업도시의 필요를 절감한 건축, 환경예술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성의 정신’을 실현한 출판도시는 일반인에게 매우 친숙해져가고 있는 문화.. 카테고리 없음 2008.10.21
꽃이 된 책-오브제와 사진 파주 출판단지에서는 북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엊그제인 18일에 개막한 북쇼는 '손안에 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손안에 책!!!!!!!!!!!! 참 으로 멋진 말이죠? 북쇼의 내용에는 우선, 우리 책과 출판의 근현대사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알찬 전시회 <북쇼>展이 있습니다. 전시회는 출판도시 .. 사진과 세상이야기 2008.10.21